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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3 20:11:32 KST | 조회 | 354 |
제목 |
13년이 경기내적으로 정말 재밌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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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는 일단 집어치우고..
일단 저그가 좀 안좋긴 했다만
그냥 경기자체로만 보면 굉장히 재밌었네요
테란이 이신형, 조성주, 최지성 등등에 윤영서가 시즌 파이널에서 정윤종 상대로 미친 경기 보여주고
토스 백동준 천하에 정윤종, 김유진 등등이 잘해주고
저그가 좀 빈약하긴 했지만 김민철, 이제동이 잘하던 시절
그때 꿀잼이었는데..
그때는 진짜 밤새서 스투보던 시절
윤영서 vs 정윤종 돌개바람 후반 운영 싸움은
내 평생에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명경기
윤영서의 진가를 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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