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캡틴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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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2 19:10:42 KST | 조회 | 245 |
제목 |
분광기랑은 별개로 사도가 문제가 되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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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멸파열포업된 '땡' 사도가 해방선을 제외한 테란병력, 그러니까
해불뢰선을 이기거나 이길 수 있는 포텐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아마 레벨이 아니라 프로 레벨에서 여러번 증명되엇고 실제로도
사용되어 최상위급 게이머들,변현우나 이승현 등을 관광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자날~공허 통틀어 1/1/1이든 무감타든 모점추든 간에
'땡'~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았음.
그 자날~군심 시절 기본유닛중에서는 가장 좋는 스펙을 가졌다는
해불마져도 의료선이나 지뢰의 서포트 하에서 깽판을 쳣지
순수 해불 따위는 자극제 되든 안되든 힘을 별로 못썻고
이에 따라 상대방이 날빌을 치면 의료선이 나오는 타이밍까지
버티는게 가장 중요했었음.
사도는 그런 거 없이 조합을 떠나서 단일 유닛으로서 너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음.
그나마 4라는 사거리가 약점인데 환영이동 덕분에
의미가 없는 약점이고 vs 경장갑을 제외하고도 범용성이 높음.
보통 범용성이 높은 유닛들 예를 들면 추적자의 경우 지대공 지대지
다되는 지상유닛 중에서는 최강의 기동성을 가진 유틸성 높은
유닛이지만 정면 교전에서만큼은 그리 힘을 쓰지 못했고
가격도 싼편이 아닌지라 땡 추적자는 나올수가 없거나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운용되었음.
말이 길어졌는데 사도의 범용성을 유지할거면 스펙을 까거나
아니면 특정 역할에 집중시키는 방향으로 갈거면 그 분야에서만
사신이나 불곰처럼 날뛰게 하거나 하는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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