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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eNEXmentalist
작성일 2016-01-08 19:09:51 KST 조회 132
제목
팀플 프로는 왜 안만들까여 ㅠㅠ

옛날에 준비하던 팀이나 형님들 많았는데..

 

 

연습만 주구장창 하시고 팀플 안한다는거 땜에 팀 다 나갔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팀플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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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아-웃 (2016-01-08 19:13: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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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레이 방식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우선 팀플레이 전담 선수들의 개인전 기량이 떨어지기 쉽다는 것. 특히 팀플의 핵심인 저그[2] 선수들의 경우 팀플의 게임운영 방식과 개인전의 운영 방식은 천지 차이다[3]. 따라서 팀플레이 전담 선수들의 경우, 대다수의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4].

게다가 팀 내에서도 팀플 전담 선수들은 거의 팀플 중심으로만 연습하게 되다 보니, 개인전에 대한 감각이 갈수록 떨어진다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창훈 또한 개인전에 갈증을 느끼게 되어 SKT T1에서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했을 정도. 근데 삼칸에서도 은퇴할 때까지 팀플 전담으로만 활약했었다.

또한 팀플 자체가 개인전에 비해 인기가 적다는 단점도 있었다. 물론 팀플레이에서도 수준급의 명경기가 나온 적은 있으나[5] 개인전에 비해 훨씬 비율이 적었다. 게다가 팀플은 보통 각 종족의 기본 유닛[6] 싸움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다[7]. 고급 유닛들간의 화려한 전투를 보기 힘드니, 자연스럽게 팀플의 인기는 점점 식어갔다[8]. 원래 프로리그는 5전제중 2, 4세트 2경기가 팀플전이었으나,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부터는 5세트 중 한 세트만 팀플을 넣는 것으로 축소했다[9].

마지막으로, 팀플 맵은 개인전 맵과 달리 지나친 컨셉 위주의 맵들만 존재했다는 점이다. 맵 제작자들이 의도적으로 장치한 것들이 팀플 성향에 큰 영향을 끼쳐서 맵 제작자의 의도대로밖에 플레이하지 못하는 경향이 심했다는 것. 대표적인 예시가 성안길인데, 이 맵은 맵의 중앙 성곽길을 얻은 쪽이 매우 유리했기에[10] 주구장창 성곽 쟁탈전만 일어나는 경향이 심했다.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엄연히 팀플레이는 존재하지만, 스타 2의 경우에는 전작에 비해 훨씬 어려워진 게임성과 RTS라는 장르 자체가 2010년대에 이르러서 거의 쇠퇴한 상황으로 인해 스타 1 시절만큼의 라이트 유저들이 모이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팀플레이 또한 기를 펴지 못했다. 그로 인해 GSTL이나 프로리그에서도 팀플레이 경기는 진행된 바가 없으며[13] 결정적으로 팀플레이의 지분을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의 여러 AOS 장르의 게임들이 가져가게 된 점도 있다.

출처 : 나무위키.
테란사[신]기 (2016-01-08 19:3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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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에서 팀플 전용 선수들이잇엇는데,, 팀플은 너무 전형적이라서 안나오게된듯 애초에 밸런스도 잘안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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