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밸런스팀좀 바껴야댈듯..

게임이 흉칙하게 변함

 

견제잘해서 초반에 털면 이기는 게임이 되버림

 

전략 시뮬의 꽃은 대규모전투인데

 

이건 누가 빈집잘터나 도둑질게임으로만 보임. 

초반에 뚜드려 패서 전략적 우위를 점하거나 끝낸다 라는 발상이 날빌류라 전 저 양상에 완전 반대하진 않습니다.

스2팀 자체가 본인들이 옳다는 프라이드가 개쩔어서 좀 폐쇄적이고 유저의견을 잘 안받는다고 예전에 어디서 블자 일했던사람이 글올린걸 본적이 있음. 다 갈아없던가 해야할듯

확실히 극단적인 날빌류는 약화시킬 필요가 있음.

초반에 뚜드려 패서 전략적 우위를 점하거나 끝낸다는게 날빌이라... 그냥 정석 같은데요. 테란이 저그상대로 극초반 해병 모을 필요도 없고(사신으로 견제가면 되지 굳이 해병 뽑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음. 해병 안뽑아도 입구털릴 가능성 0) 플토가 테란생대로 사도운영... 날빌이 아니라 그냥 정석같은데요

눈귀 쳐닫는 거 진작 알았었는데 눈보라에서 일했던 사람 썰 듣고 확신함

박근혜식이네..... 밸런스팀이

사업상으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가 이익을 내는 방법이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구매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게임을 하는 유저들중에 목소리를 내는 유저는 소수이고, 그 소수들과 목소리를 내지 않는 다수들, 그리고 잠재적 구매자들은 성향이 각자 다를텐데 이미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 그중에 소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을 바꾸는것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일반적으론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