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유 들어서 은퇴러쉬 이어질건 어쩔 수 없는 거긴 한데..

확장팩인 만큼 게임 양상이 다르니까 이거에 적응 못 한 선수의 은퇴가 이어지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 근데 문제는 군심 때부터 지적되던 건데 유입이 너무 없음.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은퇴하는 선수에 비해 유입이 적은 건 사실임. 그나마 이승현, 이신형, 김준호, 김유진 등등의 자타공인 스2 최강자들은 아직 판에 남아있는지라 최소 1,2년 동안은 리그가 돌아가긴 하겠다만 문제는 그 이후...

 

2014년과 2015년에 분위기가 좋아서 스2의 중흥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공유의 흥행을 이을 정도는 아니었나 봄.  

들어온 선수가 이원주(동래굴링), 신건우, 김국현 이정도인데 그선수들도 스2꽤나 오래한 분들 이영호나 정윤종 문성원의 공백을 매꿀만한 선수들은 아니죠

일단 팀에서 선수 좀 뽑아서 어느정도 실력 수준은 만들어놔야 될 거 같음

올해 38명 은퇴 3명 유입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