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이랑 스2랑 전혀 다르지 겜알못들이 많구나...

스1은 방어 와중에도, 견제하고, 이런게 가능하자나, 물론 스2도 가능하지, 단편적으로, 한정적으로,

 

 스2 , 저그대 테란전을 설명해주자면,

 

 일단 저그는 걍 방어만 하는 종족이야, 방어 아니면 올인이지. 처음에 사신 방어해, 그 다음에 올인 타이밍이야 바멸충, 아니면 걍 멀티 먹고 방어해, 그 다음엔 의료선 드랍이야, 뮤탈 뽑으면서 방어하던가, 200 바멸충 뽑아서 올인해,

 

 뮤탈 뽑으면서 방어해도, 의료선 계속 보내서, 뮤탈 견제를 못가 , 뭐 애초에 견제를 목적으로 뽑았다기보단 의료선 커트를 위해서 뽑았지, 암튼 방어하다가 울트라 뽑아, 그런 다음, 적 네번째 멀티 안 주려고 공격, 그 다음 트리플 공격 이김..

 

 걍 방어 후 울링링 한방 , 중간 중간 올인 이런 거 밖에 없잔냐,

 

 스1은 , 처음에 마린만 있을때 저글링, 메딕 나오면 저글링으로 안 되고 그 다음에 럴커 , 럴커는 탱크 나오면 밀리니까, 뮤탈이나 베슬만 떨구는 식으로 시간 끌기, 베슬 모이면 뮤탈도 안 되고, 탱크 모이면 울트라도 안 되고, 그 다음엔 디파일러, 그 다음엔 울트라 디파일러 저글링, 테란은 레이트 메카닉 , 이런식으로 유닛이 나올 때마다 센터 싸움에 대한 턴이 왔다갔다 하는데...

 

 스2는 굳이 센터 싸움을 할 필요가 없지, 점막 안 에서 싸우는게 유리하니까,

 

 뭐 이런 식이고, 토스도 군심 때는 200만 모으면 이김, 이거였고, 테란도 메카닉 200만 모으면 이김, 저그는 자날때 무감타만 모으면 이김 이런식이었고,

 

 이런 컨셉의 게임 밖에 나오지 않았지.

그럼 잘나신 스1 하세요. 여기와서 지랄 말고

저글링 돌리기는 방어 와중에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스1 양상이 지금과 같은 방어하는 저그죠.... 스2는 센터싸움 한번도 안일어나는줄 아시나 봅니다? 정면으로 주구장창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의료선 한두기 돌려서 시선끄는게 효율적일 때가 많으니 의료선 견제를 하는거죠.

군단의 심장 내내 유행했던 뮤링링과 마이오닉의 대치전을 한번이라고 보신적이 있으신지?

굳이 저글링 돌리기가 아니라더라도 이승현류의 저그는 링링으로 수비하면서 뮤탈로 테란 일꾼을 궤멸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요?

메카닉 상대할때 살모사와 울트라가 뜨기만을 기다리는 저그를 보신적은 없으신지요?

어제 전태양 대 김명식 1세트에서 전태양이 이기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뭐였죠? 상대 기지로 견제보낸 의료선 2기가 아니었나요?

이분 그마임? 왜 아는척함

근데 스1이랑 스2랑 다른건 다들 아는거 아님? 그럼 같은게임인가?

네 다음 겜알못.

스2 테저전 200경기만 보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