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이해도는 있는데 손문제로' 리그가 낮음 이라고 하는 사람은

못한다 못한다 해도 마스터던데

아주 좋은 예로 안준영도 마스터에는 자리 있었음

심지어 무작위로감

이해도만 있으면 마스터까지는 아니어도 다이아는 찍을 수 있음.

이해도는 없는데 손문제로 리그가 높음

...

저송합니다

ㄴ부럽...

ㄴ 윗댓글은 사실 반 장난이고... ㅋㅋ;

진지하게 알려드리자면 제가 다이아-마날 일때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가 생각좀 하면서 게임하라는거였어요

예전에 댓글 달았을때 내용이 아마도 비슷한 내용이었을텐데 저도 그때는 각 종족전마다 걍 맘에드는 빌드 한개씩만 주구장창 썼거든요. 유행이든 아니든

근데 그렇게 하니까 게임 아무리 많이해도 제자리걸음인거에요. 순위나 점수나 거의 변동이 없음

그래서 계속 아는분한테 지적듣다가 빌드나 컨트롤 전술 이런건 뭐 나중에도 충분히 고칠수 있는것들인데 리플레이만 봐도 그냥 생각없이 하는게 눈에 보인다더라구요

진짜 슬럼프에 빠졌을때 래더하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걍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억지로라도 예상하고 내가 이렇게하면 상대가 어떻게할지 생각해보고 억지로 계속 했어요.

처음엔 그게 진짜 힘들거든요. 내가 생각했던거랑 다른게 오기도 하고, 너무 그것만 생각하다가 허무하게 질때도 많았고...

근데 지금 님처럼 어떻게든 높이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했어요 지든이기든

그게 어느정도 숙달되니까 진짜 거짓말같이 실력이 확 늘더라구요

그래서 저 본계정부계정 전적요약 보면 방패마스터 날개마스터는 엄청 많은데 별마는 한두번?(최초그마 이전까지)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실력이 확 늘어요. 저렇게하면

그리고 제가 말한거처럼 할때 제일 중요한게 생각하면서 게임하는거랑 멘탈인데

졌다고 멘탈나가서 화나기만 하면 안되요. 사실 이 말은 어딜가나 듣는 소리고 저도 몇번을 했던소리인데

지면 리플레이까진 안보더라도 왜 졌는지는 꼭 생각하셔야해요. 진짜 모를땐 리플레이 보구요.

생각하면서 하는게 진짜 중요함

공부든 게임이든 다른 스포츠든
기계적으로 하고만있으면 하는 습관만 드는거고
발전도 없음

고인규도 개인화면 보면 물론 잘하지만 그마급 컨트롤인 것 같지는 않은데 판단력이 좋아서인지 상위권 유지 잘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