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ssl 둘다 연2회 진행은 좀 아닌듯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메인 리그가 고픈 상황인데

그나마 하던 리그도 줄이네..

연단위로 봤을 때 선수들이 얻을수 있는 평균적인 상금은 더 늘었고 시즌 끝날때마다 크로스매친가 뭔가 하는거보면 나쁘지 않음

32강~4강 정도까지 밖에 못가던 최상위권을 제외 선수들은 4강 이하 상금이 세 네 배까지 늘었으니 차라리 얻을 수 있는 금액은 더 늘어나고 최상위권 선수들에겐 시즌 끝날때마다 크로스매치가 있으니 상관없음.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이익임

보는 사람들이 리그가 줄어서 문제인거지. 크로스매치가 시즌 하나를 대체할만큼 길게 진행되는게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상금보단 리그 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상금이야 전부터 쭉 올라왔던 거고 문제는 우승 기회가 줄어든다는게 문제.

이제 1년에 4연준이 아니라 2연준뿐이 못하는건가...

지금 스투 프로게이머들한테 가장 급한게 지금 우승자 일부를 제외하곤 다 연봉이 거지꼴이란거임. 조중혁만 해도 일년 연봉이 연습 시간 동안 편돌이하는게 더 번다는 소리가 있음. 우승기회가 늘어나면 최상위권은 좋아지겠지만 평균적인 돈이 줄어듦. 고로 난 이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