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에 문제 있는 거 인정하고 조용히 있으면 누가 그거 가지고 뭐라 하나?

이래서 무조건 아마추어들이 아닌 대회에서 프로게이머들 경기를 밸런스 패치의 가장 큰 기준점으로 보고 패치해야 하는 거라고 누누히 얘기하는 건데. 왜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왜 괜히 그거 가지고 발끈하고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지 내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

 

오해할까봐 얘기하는 건데 어느 종족이건 마찬가지임. 2011년에 16강에 1토스 올리던 그 시절은 테란이 다전제 승부에서 후달린다 싶으면 1/1/1 그거 가지고 프로토스를 두들겨 패고 올라갔었음. 그만큼 밸런스가 말도 안되었었고 그거 가지고 테뻔뻔들이 1/1/1이 뭐가 사기냐고 철판을 깔고 말을 하면 욕 먹는게 너무나도 당연했음. 왜냐하면 사기는 맞았으니까.

 

걍 해당 밸런스가 논란이 되는 종족에게 너무 쎄면 걍 그거 인정하면 누가 뭐라고 욕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