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 감독 마인드가 플엑이랑 조금 다르네

초야 : "물론 분광사도가 프로급에서는 대처방안이 나올 수 있지만, 대부분 레더에서는 그냥 당합니다"

 

즉, 일반 레더에서도 못 막으니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말함

 

그런데 보통 플엑에서는 레더에선 당하더라도 

프로끼리는 대처할 수 있으니 지켜보자는 마인드가 팽패하지 않나 

 

아마 레벨에서는 밸런스 이전에 실력이 문제이니 걍 조용히 있자(플엑) 

vs

일반레더에서도 문제가 많으니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많다(이형섭)

 

 

물론 모든 플엑러들이 저런 주장을 하는게 아니지만 밸런스 이야기 나오면

꼭 저런 논리로 나오면서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게 여기 분위기 아니었나 

물론 분광사도가 프로급에서는 (추후에는) 대처방안이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 래더에서는 (프로게이머도) 대부분 당하더라구요

문제는 프로급 레벨에서도 못 막는 경우도 있다는 게 함정임. 아니, 막는 건 둘째 치고 막았더라도 보통 자원을 들여서 찌르는 찌르기 플레이가 막히면 찌르는 쪽에서 불리한 게 맞는 건데 분광+사도는 전혀 그런 게 없다는 거죠.

그럼 테란이 프로토스가 분광+사도로 먼저 찌르고 이어서 예언자에 오는 거에 발맞춰서 자신도 견제 유닛으로 프로토스에게 카운터를 쳐서 피해를 줄 수 있느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왜냐하면 탑블레이드에 짤막히니까.

아니 근데 초야나 여기유저나 마인드는 똑같은거라 봐요 저는

왜냐면 프로게이머들도 래더할땐 그냥 래더 유저임

아마가 래더에서 못막는데 프로도 래더에서 못막고

프로라는 타이틀 버리고보면 아마든 프로든 둘다 래더에서 못막는다는거니까..

여기 주된 주장은 프로경기보고 판단해야 아니었나 그리고 초야는 프로랑 래더하니까

이야기 나누고 정보얻는 대상도 프로임 감독이라서...

그게 아니죠
래더에서는 쓰기만하면 걍 끝내는 수준이고
프로급에선 바로 끝내진못하지만 못나오게하면서 이기는 수준이라는거
같은데

여기 플엑은 경기랑 레더를 다르게 본다는 경향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