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징징으로써 저그 대면하면 생각하는 것들

1. 게임을 시작한다. 저그가 걸리면 일단 한숨 부터 나온다.

 

2. 저그가 트리플을 먹으면 민철장군님 따라한답시고 파일런+모선핵 러쉬를 간다.

근데 저그가 세번째 멀티 먹는 지역에 확장을 먼저가면 잘 막힌다.

나만 그런것 일 수도 잇는데 여튼 그럼.

 

3. 초반 저글링+바퀴+궤멸충 오면 역장,사도,파수기,추적자로 집에 보낸다.

 

4. 붕강기로 붕가붕가 시도하지만 철웅성을 이미 구축한 저그한테 막힌다.

철벽녀 클라스 보소

 

5. 고전하면서 파수기로 유닛 이동하는거 어느 정도 잡고 분열기로 조진다.

근데 저 멀리서 딜도가 땅위로 슈슉슈슉 올라오는거 보고 게이다! 라고 외치며 

도망간다.

 

6. 럴커 잡을라고 분열기 더 뽑고, 옵저버랑 예언자도 뽑는다.

 

7. 교전 시작하자 말자 예언자로 계시 터뜨리고, 분열기 날리지만 몸빵 울트라가

대화거부하고 개돌때린다. 

 

8. 불멸자 더 넣고, 스카이토스로 변화를 시작해본다. 근데 뮤탈와서 찜질해주고 감ㅋ

 

9. 어렵사리 스카이토스 구축하면 죽창맞고 아이어로 귀환한다.

 

10. 따라서 저그보면 올인 때리고 게임 끈 다음 담배빨고 다시 랭크 돌린다.

2번을 안하시는걸 추천

@예를들면꿍디꿍디 가끔식 잘 먹히면 겁나 데미지 크게 들어가서...

2번을 하면 저그입장으로서 그냥 감사합니다. 아 이사람 질려고 마음먹었구나 감사합니다.. 그런생각이들죠 기분도 좋아지고

@Sevenflower 근데 저거 해서 3번째 멀티 캔슬 시키면 오히려 제가 이득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