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전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정확히 말하면 심리전이라기 보다는 빌드의 가짓수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맞는 말 같음. 빌드가 다양할수록 상대가 생각해야 하는 변수가 많으니까 심리전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사실 단순히 심리전이라고 한다면 기만 작전이나(몰래 멀티라던가), 그 날의 컨디션 등의 보다 더 포괄적인 게임 내, 외적인 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밸런스를 논할 때 너무 넓은 범위인 것 같고, 빌드의 다양성을 논하는 것이 더 맞는 듯. 

특히 카운터나 대처 방법이 제각각인 빌드가 많을수록 극대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