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중생체에 대항해서.
아까전에 무감타살에 대항하는 테란의 유령을 위시한 바이킹+해방선 양상을 보고 느낀 것임. 분명 정면에서는 유령조합이 무감타살에게 발림.
허나 이번에 생긴 170데미지 저격과 시너지가 생기면서 클로킹한채 감시군주 끊어주면서 EMP날리고 그러다보니깐 의외로 무감타살이 상당히 무력하게 무너진 모습을 보였음.
뮤탈? 뮤탈 그건 해방선이 비록 좀 모여야한다지만, 정면에서 어찌저찌 해줄 수 있어서 요즘엔 뮤탈을 그리 많이 안뽑는 모양이기도 하고.
여기에 비해서 토스는 대저그전 기술이 현재 테란에게 좀 후달림.
뭐 불사조는 무빙샷컨트롤 필요한 이유가 그렇다고 쳐. 헌데 그것과 조화되면서 더 나아가 운영에 있어서도 유령이라도 있는 테란과 다르게 무감타살에 효과적인 마법, 특히 기생폭탄에 효율적인 마법 같은 것이 없다는 것이 참 문제임. 그리고 불사조하고도 조화되어할 필요가 있기도 하고.
좀더 세세하게 테란과 비교해보자면...
그나마 울트라체제는 어떤 의미에서는 테란보다 대항하기 효율적임. 불멸자 조합이 단단하고 화력도 보장해주긴 하니깐.
헌데 무감타살?? 테란은 유령이라는 수단으로 클로킹해대면서 감시군주 끊어주고, Emp갈겨대면서 감염충과 살모사 무력화시키면서 죽이는게 가능한데..
토스는 사실상 기생폭탄 맞을거 다 맞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음. 환류로 어찌할려도 해도 무리군주등이 지랄해대니...
더 심각한건 해방선이 생기면서 저그로 하여금 뮤탈 소수만 뽑게하는데 강요하는데 성공한 테란에 비해 토스는 뮤탈 제압할려면 불사조 요구가 많다는 거. 그리고 해방선의 값보다 더 많이 생산된 불사조들은 기생폭탄에 궤멸되겠지.
이렇다보니깐 현재로서는 솔직히 유령에게 170 저격같은게 생긴것처럼 차라리 토ㅡ에게 대저그전 스킬 주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봄. 무턱대고 기생폭탄 너프하기보다는 차라리 토스에게 제대로 된 대저그전 스킬. 그것도 유령처럼 양산가능한 마법유닛에게 대저그전 스킬 주는것이 낫다고봄. 모선?? 그건 한기만 뽑을수 있는만큼 매우 제한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예언자가 제격이라고 생각함. 불사조까지 서포트해야하는 것을 생각해야하는데다가 보호막이라는 개발취소된 스킬이 있었던 전례가 있었음. 상태이상을 푸는 스킬인데 적절히 밸런스 조절해서 이런 스킬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봄.
즉 무턱대고 기생폭탄 너프하기보다는 차라리 토스에게도 대저그전 스킬추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