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유의 날개 프로토스는 불쌍하다고 인정해줘야 되요.

생각해보면 마의 25분도 언플에 가까웠음. 실상 25분 넘어가는 경기는 프로토스가 이길 수 있다는 말은 물론 틀린 말은 아닌데 완전히 맞지도 않는 이유는 애초에 자날 시간으로 25분 넘어가는 경기도 별반 없었다는 게 사실이라.

자날이 실패작이었음을 보여주는 예.
근데 자날 갠적으로 넘 재밌게 했음ㅋㅋ

마의 25분 소리나올때는 확실히 토스가 테란한테 강세엿던건 사실이긴햇음 저그전도 무감타가 유연하게 넘어가는게 확립되기전이엿고

대표적으로 wcs2012 때 토스가 다수 진출햇엇죠

근데 테프전은 테란들이 어느정도 적응 해가면서 비율 그래도 어느정도 맞춰가는 편이엿는데

저그전이 정말 힘들엇죠 무감타 체제가 확립이 되는 단계에서 이때부터 저그전 엄청 고생햇죠

모선마저 신기충으로 역관광 당하는 일도 나오고

테란은 그래도 군락 이전까지 저그를 계속흔들만한데 토스는 그러기가 쉽지않앗고

그냥 2베이스 or 3베이스 올인으로 승부보는 그런수 밖에 없엇죠

테프전은 비슷 했고

저그전은 운영가면 토스가 무난하게 발림

모선 소용돌이도 저그가 한눈팔아야 맞아주지 맞추기도 힘들고 맞춘다한들 주변에 촉수밭인데 거기 들어가는건 죽으러 들어가는거나 다름없고 자날토스는 죽었다 깨어나도 무감타촉 못이김

괜히 세기말에 토스가 멸뽕만 치던게 아님 저거나 트리플 올인 아니면 이길방법이 없음

수많은 버프쳐받고 마의25분나온거지 그전엔 개암울햇음 111만해도 다털어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