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폭탄 간접 너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음.

테란 : 바이킹 버프 -  시야, 사거리 2증가 업그레이드 추가 / 변신시간 1초로 단축

업그레이드를 하면 바이킹의 사거리가 11, 시야가 12로 매우 넓어짐. 이렇게 긴 시야와 사거리로 살모사가 기생폭탄 쓰기 전에 끊어주거나, 살모사의 기습에 대비하기 훨씬 용이해짐. 그리고 변신시간 단축은 혹시나 기생폭탄 맞아도 빠른 돌격모드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 소소하게 돌격모드 자체에도 버프가 될 수 있고, 저그전이 아니라 토스전이나 테란전에도 긴 시야와 길어진 사거리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을 거임.

 

토스 : 모선 버프 - 시야 14에서 16로 증가.

아마 모선의 시야가 16이 되면 굳이 예언자를 쓰지 않아도 폭풍함의 긴 사거리(사거리 15)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 이렇게 되면 프로토스 황금함대가 무리 하지 않아도 살모사나 무리군주, 감시군주를 차근차근 끊어줄 수 있음. 살모사, 무군 없는 땡타락귀는 밑의 고기+집정관이 잘 양념해주면 되고.  

솔찍히 지대공만 잘만 되도 기생폭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을듯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토르를 어떻게 손보는게 좋을 듯 싶어요

지대공도 한 가지 방법이기는 한데, 이 방법은 아예 공중은 가지 않겠다는 말이기도 해서... 공중전으로도 상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한다고 봄.

기생폭탄의 문제는 불사조 활용도에 치명타를 주는 것이라서...이 부분도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함. 기생폭탄이 사실상 단순 공중에만 치명상을 주는 것이 아니거든요.

ㄴ 아마 예전에 장민철이 당했던 뮤탈-살모사를 의식하고 있는 것 같은데, 뮤탈을 모으면서 군락-살모사를 쉽게 찍지 못하도록 다른 방향에서(견제 같은 거?)의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불사조아니면 뮤탈잡기가 노답인데 뭔 ..

걍 죽창 너프 해버리는게 저그 뮤탈 타버리면 토스가 저거 어떻게 모아여 견제하러도 못나가고 뮤탈잡으려고 불사조 찍어야 되는데 기생폭탄 때문에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폭풍함 모으지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