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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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2 11:16:31 KST | 조회 | 610 |
제목 |
지금 저프전에서 기생폭탄이 문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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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전까지 저프전에서 사기소리 듣는 유닛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궤멸충은 솔직히 생각보다 문제 안됬음. 궤멸충 자체가 담즙빼면 은근 시망인데다가 담즙도 궤멸충 본인을 비롯한 아군에게 피해입힘. 그래서 초반에 광전사등이 달라붙으면...분열기 등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 무렵은 말할 것도 없고.(물론 감염충과의 조합이라면 무섭긴 하지만.)
럴커도 처음에는 OP소리 듣고 그랬는데 MC빌드가 재조명되고 분열기 컨이 발달하면서 생각보다 잘 상대하게 되었음. (너프한다고 해도 아주 사소한 정도만 해도 될 정도로.)
그리고 MC빌드 보급화에 따라 뮤탈 체제변환에도 생각보다 잘 상대하게 되었음.
군략 단계로 가도 살모사 빼면 생각보다 안무서운 편.
울트라 경우에는 쌘 것은 맞은데, 불멸자 중심 조합을 갖추면 그런대로 상대가 되는 정도임.(때문에 너프먹인다고 해도 그냥 집정관 지상거대 추뎀만 하면 끝인 수준)
무리군주는 사거리 11로 높아져서 상대하기 힘들어지긴 했는데, 역시나 소수만 모이면 별 의미 없는데다가 여전히 폭풍함으로 대처가 가능함.
헌데 살모사는 위와 시너지가 엄청나서 두기 정도만 투입되어도 전장 분위기 자체가 달라짐.
뮤탈 체제변환에 대응 가능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살모사가 투입되기 전의 이야기로서 살모사가 투입되면 불사조 아무리 컨트롤해도 다 터져나가고 공허도 타락귀 상대 못함. 때문에 사실상 뮤탈과 타락귀가 무적화되는 현상이 나옴.
그리고 무리군주 역시도 폭풍함으로 저격할려고 해도 그걸 호위하는 공허가 다 터져나가니 결국 타락귀에게 야금야금임.
고위기사의 폭풍과 환류?? 무리군주가 사거리 11로 저격해대는데다가 기생폭탄 사거리도 8로서 그닼 짧은 편도 아님. 덕분에 기생폭탄과 무리군주, 타락귀 조합에 토스조합이 야금야금 먹힘.
그나마 이 조합에 대응하도 그랬던 것이 우주모함인데, 우주모함 생산시간도 대폭 는데다가 요격기 뿌리기 등이 의미있는 것이지 정면에서는 타락귀, 살모사에게 썰리는 것이 보이곤 하였음.
애당초 기생폭탄 자체 스펙도 OP임. 사실상 이레딧 상위호환으로서 범위도 3이라는 정신나간 수준이고, 시전거리도 8에 잘 보이지도 않고 중첩마저 되버리고....
이러니까 한두기가 뿌리면 거대유닛이 아니고서야 다 썰릴 수 밖에...그나마도 타락귀가 야금야금...
고로 기생폭탄에 대한 직접이든 간접이든 너프가 필요한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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