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알뜨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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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1 19:01:45 KST | 조회 | 757 |
제목 |
여러분 왜 솔직하지 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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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러워요.
20대 중반이 되가지만, 비슷한 나이대분들이 월급 받고 안정적인 공무원이란 것도 부럽고, 내동생 서강대 합격한것도 부럽고, 친구들 인써울 합격한것도 부럽고, 누나가 부모손 안빌리고 장학금으로 학비 내는것도 다- 부러워요.
아직도 부모손 빌리면서 학비내는 나는 저사람들보면 부끄러워요.
저 사람들도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노오오오오오력해서 보상을 받은건데 그정도 살짝 자랑좀 한다고 나쁠건 없잖아요?
스투 승급해서 자랑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부러운건 부러운거네요. 노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한 나를 탓해야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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