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지방대생 되버렸네요 ㅎㅎ

그냥 출근전 잠시 들여다봤는데 졸지에 지방대생이 되버림. ㅋㅋ

 

현직 강사로써 아는것 = 가르치는것 이 아닌것은 확실하지만

 

어느정도 지식이 늘어나는 정도에 따라 가르치는 능력도 올라가는것 같긴 하네요

 

그래서 틈틈히 어떻게 가르칠지와 가르치는 내용 둘 다 공부합니다 ㅋ

둘 다 준비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가르친다는 행위 자체가 자기가 충분히 알고 그걸 설명할 수 있는,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달이니까요

ㄴ 네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ㅋ

계속 말하잖음

Outcome = Min(설명능력, 지식)이라고

상호보완이라고 하려면 시너지가 있어야 되는데 여기서 무슨 시너지를 찾음

ㄴ 저도 어릴 때부터 그 쪽으로 관심을 갖고 지금도 대학생 신분이다보니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항상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기도 하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전 그래서 이런 말을 좋아해요. '내가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했(가르쳤)는데 그 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내가 잘못 알려준 것이다.'

ㄴazure 아네요 아는 지식이 많아지면 기존의 알고있는 지식역시 좀더 효과적으로 가르칠수 있는 방법이 생겨요 ㅎ

그래서 큰그림을 보라고 하는 경우도 생기고 의도적으로 필요한 내용 선행을 땡겨와서 미리 가르치기도 하는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