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5-11-29 07:10:21 KST | 조회 | 286 |
제목 |
그나저나 저프전에서 운영갈 때
|
토스가 광물 좀 남는다고 관문을 추가적으로 더 짓는건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듯
실제로 mc정석 빌드도 그 자원 아껴서 우관이랑 로공 또는 황혼 의회를 짓는게 핵심인데
군심과는 달리 2티어의 한 테크에 올인하는게 아니라 2티어 테크를 섞어 쓴다는게 확실히 다른 점인듯
뭔가 저그가 부화장, 번식지, 군락테크를 타듯이 토스도 1티어, 2티어, 3티어로 단계적으로 테크를 올리고
그 티어의 유닛들을 적절히 조합하는게 해당 타이밍에서는 가장 강한 걸로 바뀌고 있다고 느낌
그런데 이런 패러다임 쉬프트가 단순히 저프전에서 뿐만 아니라 테프전에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아까 원이삭 선수이랑 전태양 선수의 프리온 단구에서만 해도
거신이 아니라 저 자리에 폭풍함이 있었으면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건 저프전에서의 변화랑은 다른데 종래 테프전과 달리 다수의 적 유닛을 소수 고급 유닛들로 학살하는게 아닌
다수 저티어 유닛끼리는 저티어 유닛끼리는 싸우게 하되 전에 바이킹으로 거신을 저격하듯이
폭풍함을 가서 해방선을 저격했으면 오히려 원이삭 선수가 쉽게 경기를 가져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음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