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알파 시절에는 바이킹이 군수공장 유닛이었음.

그래서 블리자드에서도 얘를 군공 유닛으로 할까 우공 유닛으로 할까 간보고 갈팡질팡 하다가 최종적으로 확정 지은 것이 우공에서 바이킹을 뽑는 것이었는데 만약 바이킹이 군공 유닛이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해요.

그때는 군공일 이유가 있었음. 프레데터라는 국지방어기 모드를 가지고 있는 레이스가 있었기 때문. 이후에 삭제되고서 우공으로 올라간거

ㄴ ㅇㅇ. 맞죠.

군공이었으면 테란 체제가 꽤 유연했겠죠. 군공에서 바로 적당한 대공 유닛을 찍어낼 수 있으니.

거꾸로 메카닉 체재에서 우주공항을 건설할 이유가 없어졌을거임. 블쟈가 원했던것은 모든게임에서 사장되지 않는 건물이였음. 감시공장 겁나 싫어했잖음

ㄴ 그런 걸 보면 테프전에서 감시공장 꼴 나게 만든 건 블리자드였다는 게 함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