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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8 17:43:59 KST | 조회 | 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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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밸런스 글들 때문에 본질이 흐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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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하자마자 공허의 유산만큼 밸런스가 비교적 잘 맞는 확장팩은 없었음
자유의 날개 시절은 임재덕 같은 소위 쩌그들이 좀 있었을 뿐 초반엔 테란이 다해먹었음
단순히 gsl 진출자 수만 확인해봐도 초반에 타종족하고 비율이 2:1:1이었을 정도니
군단의 심장 초반도 그닥 종족별 밸런스나 양상 같은게 그닥 맞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요
공허의 유산 같은 경우는 특정 종족전들에서 좀 기울어졌다는거 뿐이지
그마 비율 같은거 보면 밸런스가 좋은 편임
그리고 게임스타일만 봐도 군심이나 자날 때 초반처럼
특정 빌드로 경기를 완전히 날로 먹는 경우는 잘 없지 않음?
저도 몇몇 양상에 대해서는 맘에 안 들지만 부정할 수 없는건 정발하자마자 이정도 밸런스였던 적은 없었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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