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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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7 19:27:14 KST | 조회 | 437 |
제목 |
스카웃 얘길 해서 겜알못 소리 나오게 만든 건 미안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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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생각이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식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스카웃 기본 이속이랑 탐지 기능 얘기는 왜 했냐면 3.3 혁명 나오기 전까지는 프로토스가 저그의 레어 삼지창 삼지선다에 6년이상 시달렸기 때문에 말하는 겁니다. 스카웃이 이속업이 된 채로 탐지 기능도 붙여서 나왔으면 저그의 레어 삼지창 삼지선다에 그 고생할 일도 애초부터 없었어요. 프로토스가 왠만한 테크트리는 다 올려야 하거나 저그의 체제를 찍어맞춰야 했으니까 프로토스 vs 저그전이 굉장히 불합리 했던 겁니다.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할만한 때가 전혀 없었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님. 정확히 1.07 패치까지 스톰 한방에 러커가 한방에 죽어나가던 시절에는 저그 상대로 테크의 유연함을 강요받지도 않았던 때였고 프로토스가 그 때는 어떤 의미로는 오히려 저그 상대로 1.08 패치 때보다는 더 할만했었음.
프로토스가 저그의 빌드를 찍어맞춰야 했고 저그의 삼지선다에 고생한 세월이 1~2년 수준도 아니고 무려 6년이기 때문에 스카웃 얘기를 했던 거임. 그리고 애초부터 테란은 스카웃 따위에 휘둘리는 종족도 아니었구요. 만약 내가 얘기한 데로 패치가 되었어도 저그는 방법은 찾아냈을 거라고 봄.
애초에 저프전 밸붕은 테저전 밸붕, 테프전 밸붕 그 이상이었다는 걸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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