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1은 2003년 정도까지는 밸런스 패치를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블리자드 얘네들이 2002년에 워크래프트3 나온다고 2001년을 마지막으로 스1 밸런스 패치에서 완전히 손 뗀 건 굉장히 뭐 같긴 했음. 프로토스의 우승이 너무 적었고 그나마 프로토스가 제대로 전성기였던 때가 그 육룡시절 잠깐 뿐이었으니까요. 적어도 스카웃에 탐지 기능 주고 속업 기능이 아예 패시브였다면 프로토스가 레어 삼지창에 그 고생 안해도 됬거든요.

 

솔직히 2003년에 온게임넷에서 프로토스가 전성기였던 것은 패러독스 빨이 꽤 컸잖음. 

진짜 ㄹㅇ...

스카웃에 디텍터를 주고 속업까지 기본으로 준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러면 리버드랍 말고는 로공테크 올릴 이유가 하나도 없지

08년도에도 양대리그에 토스맵줬는데 그걸 우승못하면 이상했음 그리고 맵 싹 바꾸니 다시 줘터지기 시작

아비터나 캐리어로 넘어가는데도 훨씬 편하고, 옵저버 뽑을 필요가 전혀 없으니 그냥 스트레이트로 테크타면 테란이 뭐 어쩔거야 ㅋ

저그전은 오버로드 다 찢어버릴테고 속업이 기본장착이니 스커지로도 잡을수가 없는데다 뮤탈리스크 카드가 완전 봉쇄되는데 정말 저딴식으로 밸런스가 맞아질거라고 생각함?

그게 님이 겜알못인 이유임.

프프전 암흑기사는 개쓰레기되고 셔틀리버도 속업스카웃에 끊기니 그냥 스카웃싸움만 죽어라 하다 끝나겠지
그거 참 재미있는 게임 되겠네

스카웃이 구린 이유는 스펙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그런거임
그런 버프를 주면 어느종족이든 사기스러울수밖에 없음 히드라가 처음부터 발업에 사거리업이 되어있다고 생각해보시죠
마린이 처음부터 사업과 스팀업이 되어서 나온다고 생각해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