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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6 16:54:06 KST | 조회 | 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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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은 모르겠고 프저전이 무너진 이유는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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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군심 모두 프저전의 양상은 큰틀에서 같았어요
서로 정석빌드를 타서 200채우기 겜을 간다면 저그가 인구수 폭발타밍이 프토보다 빠르고
저그가 200을 다채운다면 토스는 120언저리정도밖에 못채우죠
이를 토스는 조합빨로 수비하면서 트리플을 돌리고 인구수를 따라가는 식의
운영싸움이 정석게임의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유 들어와서 궤멸충의 존재가 이 흐름을 깬것이죠
토스가 어떤조합을 짠다고 해도 바궤링으로 200을 채운 저그를 상대하기가
지금 대단히 힘듭니다. 궤멸충이 무장갑이고 담즙이라는 사거리긴 스킬이 있어서
심시티나 상성유닛으로 막는게 안되고 있는거거든요
궤멸충이 공중공격이 안된다는 점이 있기깨문에 테란이 밴쉬로막는것처럼
공허로 막아보려해도 공허는 속도가 느려 담즙피하기도 어렵고 다 피한다고 해도
딜로스가 심합니다. 불사조운영이 해답이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것같구요
아마 밸런스팀도 제가 쓴 글 정도는 이미 파악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궤멸충이
확실한 카운터유닛이 토스에게 생기기만 한다면 프저밸런스는 자연스레 맞아들어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바퀴가 불멸자에 약하듯 궤멸충도 멸자에 약하게 중장갑을 해도되고 아님 경장갑으로 해서 사도에 약하게 해도되고
그건 밸런스팀이 해결할 문제겠죠
제가 생각하는 프저전 밸런스의 문제는 위와같은 이유 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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