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만 잡는 단계에서 패치하는데 무능하니 뭐라느니 엄청 뭐라하네

직접적인 벨패는 이제 슬슬 시작할거이고 아직은 양상을 잡고있는거임. 뭐 존나 리그에서 테란 열세인데 너프한것도 아니고. 좀 기다리세요. 알아서 맞추겠지

어짜피 하다보면 갓D-K의 황밸구도 만들어줄텐데 피드백하나에 이리분노하다니

혐영 양상 뜯어고친다고 군숙 너프할때 저그유저들은 뭐 가만 있었음?;;

음... 글쎄요. 애초부터 버프나 너프가 각 종족 다 균등하게 돌아갔으면 모르겠는데 테란 쪽으로 무게 추가 상당히 기울게 너프를 한다는 게 불만인 거죠. 제가 여지껏 겪어본 블리자드는 너프를 왕창 한다고 해서 그 보상으로 다른 쪽으로 버프를 왕창 해주는 게 아니었거든요.

그때는 리그 도중이었고 벨런스 문제도 없었으니까요. 일단 그런 전례가 없기도 했고

양상은 베타때 잡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출시한달전에도 갈팡질팡하면서 매주패치하고 얼추 승률만 50때려박아서 정발한느낌

투견//테란 경기 보는게 ㅈㄴ 재미가 없었나보죠

아무튼 제가 개인적으로 공허의 유산 베타를 보고 느낀 바는 그랬어요.

꿀벨스투//ㅇㅇ

어우있// 님이 보시기에 테란 경기가 ㅈㄴㄱ 재미 없었나요?;;;

이게 너프된게 노잼이나 사기요소였음. 사이클론도 저그는 영원히 사이클론만 쫒아다니다 다 뒤지고 토스는 초반 본진에 한기 들어오면 게임 터지고

투견//솔찍히 사이클론으로 깔짝대는거 재미 별로 없었음

ㄴ 사이클론 같은 경우는 물론 너프를 했어야 하는 게 맞았음. 그런데 지금의 사이클론을 보면 이게 적절한 너프였나 하면 글쎄올시다인데요. 저는 해방선이 지금까지 너프 먹은 것에 대해서 큰 불만은 없었음. 지금도 밥값은 충분히 하는 유닛이니까요. 하지만 사이클론 같은 경우는 아무리 봐도 아니고 타종족전에서는 안 쓰이는 탱료선을 테테전 메카닉 안 쓰인다는 것 때문에 너프하겠다는 것도 얼척이 없는 건데.

컨셉 자체가 op 아님 장애임

ㄴ 그러니까 적절한 너프 방법을 못 찾았다는 거임. 적절한 너프 방법을 못 찾아서 관짝에 쳐박아버린 게 투견인데 이거 또한 그럴 수는 없잖아요?

컨셉을 바꿔야함. 이게 안맞으면서 유닛 잘라먹는 컨셉이라

슬슬할정도로 보기엔 이미 밸런스붕괴 너무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