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언데드는 정말 신기한 종족입니다.

언데드의 가장 유명한 별명은 "야언좇" 이었고, 과거에는 별명 그대로 ㅄ 취급을 받았으나...

 

어째 종족 자체가 약점이 많은데도 그걸 점점 극복하더니, 이제는 상성이던 오크를 힘으로 눌러버립니다...

 

휴먼전도 장기전으로 갈 때가 많아서 그렇지​, 승률은 거의 반반나오고

 

나엘전은 언데가 조금 더 유리하다는 평가까지 받더군요;​

 

분명히 "야언좇" 이라고 불리던 종족인데​... 어느새 언데드가 이렇게 강력해졌는지...

 

예전에는 "언데는 오크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였는데, 지금은 고수급에선 오히려 오크가 언데를 못 이깁니다;

 

옛날에 같이 워크하던 친구들은 아직도 못 믿겠다고 말합니다. 그 정도로 옛날 언데드는 막장인 종족이었거든요.​

 

만약 블자가 언데드의 미래를 내다보고 밸런스를 맞춘 거라면 진짜 엄청나다고밖에 볼 수 없네요;​ 

야
언데드
좇나 할만해.

그런데 프로에서는 휴먼이 제일 좋다는 평가.

그 미래까지 오는 세월이 너무나도 길었다는 게 함정

나엘유저였지만 언데드는 유닛간에 끈끈한뭔가가 있엇던거같아요 언데드 매력잇죠 ㅋㅋ

애초에 언데드 자체가 약한건 아니었어요. 단지 금광일꾼이 견제에 취약하다는점 이게 정말 너무 큰 단점이었죠. 데스나이트말곤 앞열에 설 존재 자체가 없는건 사소한문제

ㄴ 구울이 정말 구성이좋앗죠 나무캐는일꾼인데 스타로치면 저글링느낌이죠 구성자체가 재밋긴했죠 프로즌쓰론나오고 훨씬재밌어졌던기억이ㅋㅋ 그래도 전장재호팬이라 ...나엘갓

ㄴ 워3 처음나왔을땐 개발자들 하는말이 언데드는 구울부터가 저그처럼 멀티 쉽게 하는 컨셉으로 잡았다 이랬는데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