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캐리건이 구린건 사실이지만,

협동전 자체가 그다지 난이도가 높은 컨텐츠가 아니라서

요령을 깨닫고 레벨 조금만 오르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하다.

 

 

아주 어려움 하는데 동맹 아르타니스(1렙)이 극초반에 나가길래

동맹으로 멀티만 먹고 캐리건(9렙)으로 넉넉하게 밀어지더라.

 

사실 위 상황은 동맹이 나가면 자원을 2인분 먹을 수 있으니 인구수 200 가지고도 혼자 클리어한건데,

기본적인 요령들을 깨달은 유저라면 약체 영웅을 잡아도 레벨 조금만 오르면 자원 1인분만 먹고도 동맹없이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로 협동전 상위 난이도 도입이 시급하다.

발매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고렙 유저들은 대충해도 클리어 가능하니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별로 안보인다.

 

덤으로, 같은 편 영웅 구리다가 초반에 나가는 일 좀 그만봤으면 좋겠다.

나는 동맹이 허접해도 그걸 극복하는 재미로 팀플을 즐겨하는데,

그런 상황을 애초에 포기하는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팀플하는지 이해가 어렵다.

고행 난이도랑 정복자렙 도입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