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후기

귀찮아서 스갤에 쓴거 복붙이염 >_<


한줄요약 : 차 탐

가장 최근 결승 직관이 2012년 GSL 시즌4 정종현 이승현 경기였으니까 3년만에 결승 직관왔다

사실 오늘 직관 올 계획도 없었고 대구에서 약속도 있어서 밑에 내려가있었는데
군심 마지막 결승이라고도 하고 군심은 결승 직관을 한번도 안가봤길래 약속 캔슬하고 바로 튀어왔다

자리 신청도 안해뒀는데 아는 누나가 양도해줘서 협회석 앉을 수 있었음

한경기 한경기 다 좋았고(멸뽕빼고) 비싼 돈 주고 보러 올라온 가치도 있었던거 같아 뿌듯하다

케텍스는 잘 탔는데 너무 뛰어서 심박수가 내려가질 않는다
30분째 헉헉거리고 있다
내릴때까지 이러면 병원 가봐야겠다
운동 좀 할걸

저도 대구에서 와서 케텍스 막차타고 내려가는중인데 ㅋㅋ 차는 잘타셧나요

훈남..!?

저는 마산이 본가라 마산 가있었어요ㅋㅋ // 딱히 훈남은 아니고 흔남

이분 의외의 훈남이셨...

파오후 쿰척쿰척인데...

으윽 기억에 혼란이

다른분인가

대전인데 내리셧넹 잘가요

네 방금 내렸어요 잘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