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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0 22:31:36 KST | 조회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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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에서는 어떤 선수가 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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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에서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가면서 기존의 강자들보다 신흥강자들이 많이 떠올랐음.
테란은 정종현, 이정훈, 문성원 라인에서 이신형, 조성주로 넘어갔고
저그는 임재덕, 이승현, 박수호 라인에서 어윤수, 한지원, 이병렬로 넘어갔고(물론 이승현이 못 한다는 건 아님)
토스는 장민철, 원이삭에서 김유진, 김준호, 주성욱으로 넘어갔고.
물론 자날-군심 전환에는 수십명의 협회 선수들이 유입되면서 물갈이 당한 여파가 컸지만 군심-공유 전환은 아예 게임 양상이 물갈이 되기 때문에 수면에 묻혀있던 선수가 흥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음.
내년에 공유리그 시작하면서 새로운 신흥강자들이 떠오를 걸 생각하면 상당히 기대됨.
ㅇㅅㄱ의 본좌귀환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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