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군심이랑 공유랑 개발 기간은 비슷비슷함.

근데 왠지 캠페인 완성도를 따지면 공허의 유산이 더 잘 만들어진 명작이 될 것 같다는 게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은 그렇게까지 밖에 못 만들었나 지금도 이해가 안 되요. 중간중간에 과정이 생략되고 빠진 것도 많고 미쳐 들어가지 못한 캠페인 유닛들도 있고.

스토리 부터가 안습이라

ㄴㄴ 군심은 개발을 조금 늦게했음. ㅇㅇ 자기네들이 그렇게 이야기함. 반면에 공허의 유산은 군심 끝나자마자 바로 개발 시작했었음. 그래서 공허의 유산이 1년정도 더 많이 개발했을거임.

ㄴ 아, 그럼 도대체 군심은 왜 그렇게 늦게 개발하기 시작했나 궁금하네요. 와우나 디아블로3 이런 거 만드느라고 회사 내에서 너무 바빠서 그랬나?

자유의 날개가 나오고서 게임 내적으로 문제가 많으니까 그거 건들이면서 늦어진거 같음...군단의 심장 와서야 UI나 커뮤니티 시스템이나 등등 해서 많이 해결되고 안정화 되니까 공허의 유산은 바로 시작한거 같고...

자날 초기 생각해보시면 아실거 아님. 그때의 밸런스랑 그때의 UI랑 그때의 커뮤니티 시스템등등..

ㄴ 아, 하긴 그렇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