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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06 18:05:46 KST | 조회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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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전 대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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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 : [T] 김지성 vs [T] 김도욱 - 코다
딱 5:5 싸움. 김도욱이 테막인데다가 프로리그에서 테란을 이긴 적이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지만 김지성도 방송 경기가 2달 동안 없었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Game 2 : [T] 조중혁 vs [T] 조성주 - 에코
조중혁이나 조성주나 서로 페이스가 좋지 않다. 조성주는 최근 들어서 메카닉 테란에게 거듭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조성주에게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조중혁이 더 페이스가 좋지 않고, 방송경기조차 없었다는 것. 4:6 정도로 조성주가 유리하다.
Game 3 : [Z] 어윤수 vs [P] 양희수 - 철옹성
어윤수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맵도 철옹성이고, 양희수가 방송경기에서 저그를 이긴 것도 6월의 일. 그래도 전태양 잡을 때처럼 빌드를 갈고 왔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래도 8:2 정도로 어윤수가 유리하다.
Game 4 : [T] 이신형 vs [P] 김유진 - 바니연구소
서로 기세 좋은 선수들끼리의 대결. 승부의 분수령이 될 싸움이라 할 수 있다. 둘 다 상대 종족전 승률이 70%에 육박하는 만큼 실력은 박빙. 하지만 상대전적이 이신형이 상당히 많이 앞서고, 맵도 바니연구소라서 6:4 정도로 이신형이 유리하다고 봄.
Game 5 : [Z] 박령우 vs [Z] 이병렬 - 테라폼
동족전이지만 더 기세가 좋은 이병렬의 우세가 예상된다. 특히 박령우는 최근 기세가 많이 안 좋고 한국 선수를 상대로 저저전에서 이긴 적이 없지만 이병렬은 어윤수를 잡아낸 전적이 있다. 3:7 정도로 이병렬 우세.
Game 6 : [P] 김도우 vs [P] 조성호 - 캑터스 밸리
역시 동족전이지만 김도우가 우세하다. 김도우는 주성욱, 김유진, 김준호 등 높은 클라스의 선수들과 프프전을 하며 승패를 주고받는 사이에 조성호는 최근 몇 달 간 마땅한 프프전 경기가 없었다. 7:3 정도로 김도우가 우세.
Game 7 : 에이스 결정전
이신형이라는 부동의 필승 카드와 어윤수, 김도우가 버티고 있는 티원에 비해 진에어는 거의 김유진으로 고정이다. 아무래도 7:3으로 T1 유리,
종합적으로 따지면 40:30 정도로 T1 유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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