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때 매우 중요한게 유즈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UI3.0 패치 하는거 보니까 아케이드에 크게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사실 군심때도 고칠만큼 고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의견 수렴해서 방제목생성이나

그런 것쯤은 허용해 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일단 동맹사령관이 그 공백을 많이 매꿔주었으면 하는 바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타같은 게임이 흥행할때 필요한 요소가

유즈맵 -> 클랜단위 리그나 연승전 -> 아마추어리그

자날 초기에 느꼈던 느낌으로 대충 중요도가 이렇지 않나 싶네요.

 

사실 유즈맵이란 부분은 요즘 게임들이 모두 쉽고 킬링타임 용이 많아지면서

중요도가 높아진 것 같기는 한데, 주변에 스2 전혀 안하던 사람들이 유즈맵은 가끔 들어가서

하는 것을 보면 요즘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인터넷 리그나 연승전이야 자날 초기에

기사도, 마이콜, 마초, 양민이 연승전이나 리그 열었던 시절이 스2 황금기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중요한 요소죠.

그 당시에 클랜리그에서 클랜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ㅋㅋ. 그렇게 개인한테 팬덤이 생기면 개인리그도 저절로 열리고 응원하게 되고.

 

이렇게보니 RTS하나 살라면 대비하고 준비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구나..ㅋㅋ

아무래도 아케이드는 버리고 동맹사령관을 라이트유저들 컨텐츠로 띄우려는게 확실..

그래도 아케이드 메인화면부터 방 목록이라는 점이 생각보다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공개 게임 = 방 목록이라는거 처음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르거든요.
그리고 어떤 게임인지 보기도 훨씬 편해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