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준에서 봤을 때 스1 오리지널 밸런스는 어떨까.

일단 리그와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해온 브루드워 1.08 버전과 비교해보면

 

테란

1. 메딕, 발키리가 없다,

2. 레이스, 골리앗의 성능이 떨어지고, 터렛이 비싸서 대공이 영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3. 베슬이 가스를 300이나 먹고, 전순은 인구수가 8, 드랍쉽도 이속이 느렸다.

4. 대신 벌처, 탱크의 사기성은 건재. 

 

저그

1. 성큰 콜로니 성능이 쓰레기였다.

2. 러커, 디바우러가 없었다.

3. 울트라 인구수가 6.

4. 그 외의 거의 모든 것이 그대로.

 

프로토스

1. 다크, 커세어가 없었다. 

2. 드라군이 사업해도 사거리가 5. 대신 빌탐은 40초로 짧았다.

3. 슈팅리버가 가능했다,

4. 광자포가 폭발형이었다.

5. 스카웃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대신 중재함 가스가 무려 500이었고, 우주모함은 성능이 쓰레기였다.

 

이걸로 대충 유추할 수 있는 오리지널 밸런스

테저전 : 성큰이 쓰레기인 만큼 오직 치즈러쉬만이 필승 전략. 운영으로 갈 때는 벌탱 덕분에 지상 화력이 테란이 압도적이나  뮤탈, 가디언이 까다로우니 그 전에 견제로 두들겨 패던가, 아니면 가스량 흡입하는 걸 감수하고 베슬을 모아야 한다. 

프저전 : 역시 뮤탈 뜨면 막을 게 없다. 슈팅리버로 괴롭히고, 고위기사 - 집정관을 어떻게든 모아야 한다.

테프전 : 드라군 사거리가 5인 만큼 전통의 치즈러쉬를 갈긴다. 운영으로 가면 벌탱이 강력한 데다가 중재함, 우모가 쓰레기라서 한 방 화력이 갖춰지면 토스가 교전에서는 이기기 힘들다. 슈팅리버로 괴롭히면서 방법을 찾는다.    

 

대충 이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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