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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메카닉돼지
작성일 2015-09-30 00:29:06 KST 조회 577
제목
공허의 유산에서 유저들을 얼마나 붙잡느냐가 관건...

스포티비와 협회의 원조로 있는 팬들 붙잡아두고, 조금씩 유저를 빨아들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차피 군심은 끝물. 해외에서는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나지는 않는 상황. 이 와중에 유저들의 유입이 격렬해지는 시기는 보나마나 공허의 유산 출시 뿐.

 

일단 빠르면 2015년 12월 느리면 2016년 3월 쯤 되면 공허의 유산 캠페인 거품도 슬슬 빠질테고, 문제는 캠페인 이외의 것으로 그 유저들을 붙잡아둘 수 있냐는 건데... 일단 지금까지 전망으로는 나쁘지는 않다고 봄. 일단 우월한 갤디터의 힘 덕분에 아케이드는 아케이드대로 그럭저럭 잘 돌아갈테고, 동맹사령관 모드와 집정관 모드 덕분에 일단 라이트 유저들을 붙잡아 둘 수단은 더 많아졌다고 봄.

 

문제는 하드 유저들인데... 지금 플엑이나 스갤처럼 여전히 군심을 하고 있는 사람들, 소위 '순혈 하드유저(?)'들은 '아오 밸런스 x망이네.' 하면서도 'DK님이 밸런스를 보셨어!'를 기대하며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겠지만, 캠페인과 아케이드 좀 해보고는 '한 번 래더나 해볼까'하고 하드 유저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순간의 밸런스에도 민감할 거라고 봄. 이건 어떻게든 DK의 빠른 밸런스 조정과 리그의 흥행과 재미가 어우러져야 해결 될 것 같음. 물론 현재까지 선수들 수준 생각하면 최소한 리그만큼은 어떻게든 꿀잼 경기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은 함.

 

요약하자면 다른 요소들은 다 괜찮은 것 같으니 공유 출시 이후 빠르게 밸런스만 안정화 시키면 그래도 흥겜의 반열에 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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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uHon- (2015-09-30 00:3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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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늘어날거에요. 물론 늘어난만큼 군심에서도 그랬듯 잘 붙잡아두지 못하는 한 다시 금방 빠질거구요.
사실 외국유저들 붙잡으려면 WCS체제 다시 바꿔야하는데 그럼 다시 스포티비가 못하는 상황이니 아마 이번 글파 끝나고 또 한번 뒤집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콘 cheeserush (2015-09-30 00:31: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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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량 일꾼수 롤백좀
아이콘 비바람부는날 (2015-09-30 00:32: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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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밸런스는 상위리그나 프로게이머들에 맞춰질 수 밖에 없기도하거니와
하위리그에서는 밸런스보다도 스2, 래더 자체의 빡심에 지치고 떨어져나갈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주변에 스2래더 찔끔해보다 마는 브실골 친구들을 보면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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