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드랍 좋아보이는데 그동안 안나왔던 이유가 뭔가요?

유닛 뭉쳐있는 곳으로 못떨어지는 패치가 있었다는 거는 들어서 아는데

유닛이 뭉쳐있더라도 비어있는 틈은 언제나 있을 것 같고

대규모 지상전에서는 쓰는게 확실히 좋아 보이는데  왜 이제껏 안나온 거죠?

초반에 존나 쨀 수 있을만큼 째야 가능하긴해요

진짜 저렇게 배 완전히 드러내고 째고 그래야 가능함;;

가장 큰 문제는 시간과 돈이 너무 비싸요. 맹독충 찍는 가스도 무시 못하고, 관련 업그레이드 준비하는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드랍업이 시간이 길고 비쌈

레이져토스메타때 사장됨

맹독충이 인구수에 비해 엄청 비쌉니다, 총 가치가 100인데 대 중장갑 위력은 불곰 공격력과 동급, 장점은 광역피해 하나뿐, 그 주제에 리스크는 좀 큰 편입니다.

넓은 곳에서 싸우면 효과 반감.

평범한 운영 갔을 때 저렇게 맹독 드랍 준비하다가는 토스가 가볍게 찌른 것에 이도저도 안 되고 폭망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가성비가 잘안나옴. 저정도 맹독충이면 화력은 좋지만 초반에 쓰기엔 너무 비쌈 잘째고 이병렬이 김준호 압박 두번 막은게 제일 컸음

대군주 느려서 그냥 허리돌리기만 해도 막을지도

그런다하더라도 저거 파해법은 명확히 있구요; 아마 김준호는 자날시절에 하던 토스가아니라서 첨 당해본듯;

자날초기부터 꾸준히 해오던 토스라면 맹독드랍 파해법 명확히 알고 있음;

흠 자원이 많이 들어서 유리한 상태라야 가능한거군요

저거 자원이 많이 필요한 전술이에요.
원래부터 자원 효율이 딱히 좋은 전술이 아닌데 패치 후에 더더욱 효율이 내려갔죠.

자날 때는 그냥 메타가 감염충 → 멸뽕 → 무감타 순이라 맹독충을 굳이 쓸 상황이 없었고
군심에서는 프로토스의 대공 능력이 강화되고 모선핵이 있는 토스가 시종일관 저그를 압박해서 맹독드랍의 준비를 하게 두지 않음

그래도 약간 유리한 상태로 지상 힘싸움으로 넘어가면 해볼 가치는 있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