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 우모는 컨셉 자체의 변경이 필요

두 유닛다 공통적인 특성이 있음

 

어느적을 상대하더라도 괜찮은

 

범용성

 

문제는 어느유닛을 상대하더라도 괜찮은 범용성 따위보다

더러운 가성비와 생산시간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우모도 그렇고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안쓰는거 보면 뭐)

전순은 이미 유명해졌음

 

이 두 유닛 모두 그런 부분에서 손을 좀 대야 한다고 봄.

특정 상황에서 아주 강력하게.

 

가령 무군처럼 대지공격 밖에 못하지만, 강력한 대지공격이라는 컨셉.

 

전순의 경우 크기는 졸라 크니 고속 컨셉은 좀 이상할테고

대공은 호구로 만들더라도 대지를 강력하게 한다던가 (반대로도 가능)

 

우모는 체력을 좀 더 낫추는대신 사거리를 크게 늘리든가 하는 방식으로

 

단독으로 못써서 땡전순 땡우모를 방지하고

활용도를 늘릴 수 있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음.

 

지금같이 범용적인 전투력으로 놔두면

 

성능을 버프시키면 사기가 될테고

성능을 너프시키면 지금처럼 아무도 안쓰는게 계속 될거임

 

컨셉 자체를 좀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봄 

장민철 우모 쓰던데

그거 뭐 얼마나 많이 쓰겠음

프로 경기에도 나올만큼 빈도가 높아질거 같진 않음

우모는 생산시간이라는 측면은 공유와서 어느정도 해결이 됬지만(시증도 돌아왓으니 뭐) 문제는 요격기가 돈이들어버려서 가성비가 심하게 안좋음; 근데 그 가성비가 좋아져버리면 우모는 씹사기된다는게 함정 ㅋㅋ
거기다가 요격기 사출이 대상을 죽이고 본체 들어갔다가 다시나와서 다른대상을 공격하고 그러는 방식이 군심까지였는데 공유 저저번주 패치로 스1처럼 대상이 죽더라도 주위에 공격대상이 있으면 요격기가 바로 본체로 안들어가고 즉시 공격가능해져서 좋아졌음;
그런데 가성비까지 좋아지면 무결점의 유닛이됨 ㄷㄷ

ㄴ 그러니까 컨셉을 바꿔야 한다는거임

가성비를 좋게 만들면 두 유닛은 땡xx 같은 씹사기가 될 확률이 아주 큼

사실 이게 스2에 가장맞는 방식인거같은데
전순 우모만 스2상성시스템에서 좀 벗어나있는 아웃사이더임

우모 엄청 많이 쓰던데

ㄴ 프로경기에선 전순보다 더 안나오는게 우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