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유져)실버한테 빌드최적화라는게 쓸모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일전에 스2 입문한 저그유저입니다.

(10년전에 워3좀 했었지만...)

 

최근에 중계를 우연찮게 보고 관심이 생겨서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3일전에 처음 만져보고 인공지능 하다가 배치받고 실버로 왔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래더돌리다 보니 실버에게 빌드최적화가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빌드 글들 보면 15부화장이나 15못 부화장.. 이후에 병력은 일꾼 최적화 전까지 아주 소수로 슬슬 뽑는거 같은데

 

실버에서 상대방은 앞마당은 생각도 안하고 본진에서 병력모으고

 

초반에 밀고들어오는데 이걸 막지못해 지는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저그는 맞고크는 종족이라던데.. 그냥 여기선 정석빌드 말고 초반에 상대막을 궁리하면서 천천히 가는게 답일까요?

 

아직 감이 없어서 어느정도때 얼마의 병력이 모여야 하는지, 싸움에서 한번 밀리면 쭉 밀리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실버오고 6승 12패해서 입문유져가 감히 질문드립니다..

 

(방송같은거나 리플레이팩도 보며 공부할 생각인데.. 펌핑이나 매크로가 정신이 없네요 ㅠㅠ) 

음.. 더욱높은 등급으로가고싶으시면 최적화하면서 게임하는게좋겠지만 간단하게빨리 즐기고싶으시면 올인이던가 앞마당만 먹고 군사 뽑고 끝내는식으로 하시는것도좋을꺼같네요

상대의 올인을 쉽게 막고 운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정석빌드입니다. 어느정도 매크로만 손에 익으시면 빌드만 배우면 바로바로 올라가요

운영을 하실거면 딱딱맞는 최적화는 할필요가 굳이 없지만 극초반이나 초반 최적화빌드는 숙지하시고 하는게 좋아요 괜히 있는게 아님 그밖에 왠만한 날빌들은 전부 타이밍에 목숨을 거는거라 최적화아니면 타이밍이 늦어져서 좀 귀찮아도 머릿속에 외워두고 하는게좋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트리플은 생각하지말고 초반 최적화에 일단 앞마당만 먹고 매크로에 익숙해져서 병력생산에 치중해야겠네요..

날빌만 파세요. 초보때는 날빌파는게 게임 개념 잡을때 최고입니다.

기본적인 빌드 정도는 알고

상대방의 날빌이 걱정이라면
그 수비하는 빌드(=안정적인 빌드) 위주는 연습해두는게 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