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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메카닉돼지
작성일 2015-09-25 21:14:32 KST 조회 275
제목
오늘 이신형vs조성주 경기 요약

1경기 : 조성주가 택한 전략은 심플하게 뚫리면 이기고, 막히면 지는 거. 이신형이 막아서 이김.

2경기 : 무난한 바이오닉을 예상한 이신형이 조성주의 바카닉 체제에 허를 찔려서 말라죽음.

3경기 : 서로의 실수가 오갔지만 막판 조성주의 하드 쓰로잉과 이신형의 놀라운 전투력이 경기를 뒤 엎음.

4경기 : 말이 필요없는 조성주의 하드 쓰로잉

5경기 : 바이오닉 대전. 이신형의 맵 리딩 능력이 빛을 발한 경기.

 

결과적으로 이신형의 압승.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던 3경기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신형이 바이킹 밤까를 돌격모드로 허무하게 잃으면서 조성주가 신나게 두들겼지만 그래도 이신형은 꾸역꾸역 병력을 모았음. 그래도 체제와 자원량에서 앞서가던 조성주. 시간이 지날수록 조성주가 유리할 게 뻔했지만 12시 지역에서 무리한 교전으로 순식간에 역전당함. 여기서 조성주가 결정적으로 실수 했던 것은

1. 병력을 제대로 갈무리하지 않았음. 둘 다 인구수는 200이었지만 조성주의 진출 병력은 전부가 아니었지만 이신형의 수비 병력은 인구수 200을 꽉꽈채운 병력. 병력 양에서 상대가 안 됬음.

2. 진형과 조합이 좋지 않았음. 전차 위주의 병력이었지만 호위해주는 토르와 불곰의 수가 적었고, 그마저도 전차에 막혀있던 상황. 결국 이신형은 교전에서 기갑병만 잃고, 전차는 모두 살릴 수 있었음.

3. 조성주의 병력은 사실상 메카닉 병력이었음. 이전까지 휘몰아치던 불곰 위주의 바이오닉이 아닌, 전차 - 밤까의 비싼 가스 유닛 위주의 병력이었고, 이는 조성주가 병력 운용에 좀 더 신중했어야 함을 의미함. 하지만 조성주는 마치 바이오닉으로 싸우듯이 병력을 소모해버림.

4. 공중군을 모두 소모시켜 버림. 밤까와 의료선이라도 살려갔으면 이신형이 전차수가 많아도 기갑병과 바이킹이 소모된지라 바로 내려올 수 없었을 거임. 그러나 공중군이 모두 궤멸당하면서 이신형의 역습을 막을 수가 없었음.

결국 한 방에서 압승을 거둔 이신형이 바로 역러쉬로 게임을 터뜨렸고, 여기에 멘탈이 터진 조성주가 4,5경기를 내리 내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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