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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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25 20:32:14 KST | 조회 | 175 |
제목 |
근데 이건 스1에서도 마찬가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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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선수로 성장하고 한 종족의 거목이 되기 위해서는 동족전을 잘해야 하는 게 필수였습니다. 역대 본좌들이 다 그랬죠.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이 그랬고 이영호와 이제동이 그랬고. 김택용도 동족전은 잘했고.
거기에서 조성주는 마지막에 가서 결국 그 부분에서 실패한 거고 이신형은 거기에서 성공한 거고. 그 차이죠. 이 때문에 공유 가서도 이신형이 조성주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겁니다. 조성주 팬으로써 오늘 경기는 진짜 시작하기도 전에 불안했는데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공유에서 이신형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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