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추석 특선으로 '비긴 어게인'이라는 외화를 방영한다네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하고 이병식 안지환 김영선 박선영 같은 MBC 성우들도 참여합니다.

한국말로 말하다가 노래부분만 그대로 영어일려나?
저런 영화를 더빙이라니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

??

더빙은 전문 성우들이 하는 게 좋은데

무도극혐...

ㄴ MBC에서 주말 외화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가 없어진지 5년째가 되었으니 화제성 측면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하는 게 나쁠 건 없죠. 이게 화제성이 좋다면 MBC에서 없어진 주말 외화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가 다시 부활할 수도 있는 일이구요.

저도 원래 외화 더빙은 전문 성우들이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별로인데;;

주연이나 주요 조연하는 것도 아니고, 저번 이산 촬영때 엑스트라로 나온것처럼
엑스트라 더빙만 할텐데 왈가왈부 할 일이 있나요.
나름 좋은일 같은데.

ㄴ 조연할거는 맞을텐데 별로 좋은일인지는 모르겠음.. 한국 외화더빙이 많이 죽은건 맞지만 그건 시대의흐름에따라 좀 어쩔수없다고 보거든요 요즘에야 자막도 워낙 잘나오고 하니 무도가 더빙한다고 굳이 볼사람이 있을까도 싶고

그걸로 무도 측은 특집 아이템 한 건 잡았으니 무도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