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스1 그만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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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그런뉘앙스인데.

 

갠적으로 좀 싫어하는 놈이긴 했다만,

그래도 나중엔 스2에 스폰도 많이 해줬고

 

또 저렇게 떠나가는 모습을 보니 짠하구만.

 

 

어떻게 비유해야할래나. 거 왜

남송이 몽골에 멸망할 때,

 

양양에서 대치하다가 결국 양양 함락되고 수도까지 쭉밀려서

수도 함락되고 장세걸,문천상,육수부 세사람이 어린 왕족 데리고 섬으로 도망가서

갓난애를 왕으로 세우고서는 섬에 배만 둥둥 띄워놓고 거기서 먹고자고 하면서 괴뢰정권을 세웠었잖아?

 

소닉이 말하자면 스1의 장세걸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일종의 스1 괴뢰정권같은?

 

콩두컴퍼니가 남아있긴하나 콩두컴퍼니의 흥행력은 항상 별로였고,

사실상 소닉이 스1의 마지막 기둥이었는데

이제 스1은 진짜 종말을 맞나 보다. 

;;

남명과 정성공이 더 맞는듯. 남명과 BJ들 모두 쪽수는 충분했고 소닉과 정성공 둘 다 돈은 많았으니

중국사에 조예가 깊으시네요

누가 공격을 하나 비유가 희한하넹

예정된 수순. 딱히 놀라울 것도 없음.

남명 생각도 났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