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실 공유 상성관계가 엄청 엉성함.

해방선, 분열기, 가시지옥 방어력 올라간 울트라 사도 등등

상성 상관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유닛이 수두룩함. 지금이야 빌드 적립도 안되어 있고 얼추 티는 안나지만

게이머들 이번시즌 끝나고 우르르 넘어왔을 때 여러가지 말도안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보임ㅋㅋ

 

정발하고나서 리그가 없는 기간에 얼마나 게이머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느냐가 가장 관건인데

베타이후로 컨샙조차 제대로 못잡고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해봐야 4달정도 기간에 뭘 할수 있을지 의문...

그 뒤에 밸런스야 얼마든지 맞추겠지만, 리그 시작하면 밸런스 어그러진게 확 티나기 시작할텐데

자날때부터 "스2는 너무 상성관계가 심하다" 이걸로 지적 엄청 받았던걸로 기억함

사실 스1 흥행요소 중에 하나는 '분명히 상성관계임에도 그걸 컨트롤과 재치로 충분히 극복가능' 한 모습도 있었는데, 스2는 상대적으로 그게 덜함. 그나마 화염차를 저글링으로 감싸잡는 플레이인데, 글쎄 이게 스1때 러커 촉수 피해가며 마린이 사격하는 포스에 비할바가 아님.

이 지적을 반영해서 블자가 상성을 무시할수 있는 유닛도 추가한걸로 보임. 내가 볼땐 그럼

솔직히 너무 말도 안되는 상성관계보다는 어느정도 숫자가 모이면 상성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게 맞는거 같음

ㄴ그 이론은 애초에 맞지가 않아요. 스1상성관계를 현제 스2에서는 절대 흉내도 반영도 할 수 없어요. 제가 말한 스2에서의 무상성 유닛은 상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밸붕으로 다른유닛을 씹어먹는 상황을 말하는거에요. 스1의 상성밸런스랑은 전혀 다른의미임.

스2의 복잡한 장갑과 추댐을 없애지 않는 한은 절대 스1은 흉내조차 못내요

근데 스1도 러커 피하기 말고 또 다른게 있음?
러커 피하기 같은거는 해불 산개, 지뢰 역대박 노리기 같은거랑 비슷한 거라고 보는데
스타1이 그랬는지도 잘 모르겠고, 굳이 스1과 비교해서 거긴 있는데 여긴 없다는 식의 비유는 좋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