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이 프로토스의 상징적인 최종테크 유닛이었는데

광전사를 제외하고 토스의 상징을 생각해보면 브루드워는 캐리어, 스타2는 거신이었음. 게다가 브루드워 캐리어는 테프전에만 나왔는데 거신은 테저프 다 나온 유닛. 어떤 종족전에서도 막강하고 핵심적인 화력을 넣던 유닛이었는데. 

 

거신을 못쓰게 만들면 안되지. 

분열기랑 컨셉이 겹치는 지금 분열기는 리버처럼 짧은시간마다 적이 사정권에 들어왓을때 공격하게끔하고,
거신을 지대공 컨셉으로 바꾸면 자리 제대로 잡힐듯한데 말이죠;

근데 거신이란 유닛 자체가 리스크가 거의 없는 안정적인 유닛이라 노잼 유닛이었던 건 감안해야 됨. 물론 아예 잉여로 만드는 건 아닌 것 같지만.

거신징징 꾸준하시네 이분
어택땅치시다가 컨트롤 하려니까 힘들건 이해하겠는데
거신은 너프가 당연한 수준이었죠
사거리는 공성전차에 화력은 훨씬 좋은데 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공성전차처럼 못움직이길하나 그렇다고 기동성이 떨어지나

적은 컨셉 변화로 거신 사용에 리스크를 주려면 뎀지 군심으로 롤백하고 공속도 약간 높여주는 대신 공격 자체를 온오프 방식에 쿨다운 넣는건 어떨지.

공격 하려면 공격 기능을 켜야하고, 10~15초 정도지나면 공격 기능이 꺼지고 쿨타임이 10초 정도 걸리는 방식?

이러면 그냥 대놓고 딜넣기도 까다롭고 다수 운용도 군심보단 귀찮아질 것 같은데.

ㄴ 저분은 그냥 어땍탕치던 군심거신을 원하는데 그렇게 패치해도 징징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