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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8 00:09:47 KST | 조회 | 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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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말했지만 군심 스토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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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군심-공허의 스타2 트릴로지 전체 맥락이 '아몬과 혼종에 맞서 싸우는 삼종족의 사투'인 만큼 군심에서는 이 이야기의 전개~위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전혀 그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거임.
첫째로, 혼종과 아몬의 위험함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음. 공허의 유산을 보면 테란 세력 깊숙이 이미 나루드의 추종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고, 혼종의 비중조차 낮았음.
둘째로,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관계를 억지로 끝내버렸다는 느낌이 강함. 자유의 날개는 레이너가 케리건을 구해서 해피 엔딩~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멩스크라는 존재가 남아있었고, 이것이 군단의 심장에서의 사건 전개에서도 자연스럽게 개연성있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음.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반 억지로 멩스크도 죽고, 레이너와 케리건은 다시 화해하는 식으로 되서 스토리 자체도 억지스러운 면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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