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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6 18:56:20 KST | 조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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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해불만 주구장창 쓰는 이유는 결국 기동성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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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유닛들을
중간다리로 못 쓰는 건
메카닉 유닛이라는 것들이 (아직 미확정인 사이클론 제외하고 군심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하나같이 범용성이 등신들임
공성전차는 공성모드 '하고 있는' 그 순간만 돈값하는 유닛이고
화염차는 경장갑 제외하면 개병신에
화기병은 적의 근접 유닛을 제외하고 싸움걸면 몸빵말곤 아무것도 못함. 딜을 넣을 수 조차 없음. 뒤뚱뒤뚱걸어가다 다 뒤지니.
유일하게 토르가 오히려 범용성은 좋은 편임.
화력도 괜찮고. 문제는 얘는 에픽급 유닛이라, 양산 자체가 힘들고, 잃으면 타격이 너무 큼.
그리고 얘도 기동력 병신인건 스2에서 알아주는 놈.
나사가 하나씩 빠진것들이
기동성이 병신이니 (화염차는 단독으로 돌아다녀선 한계가 있으니 결과적으로 가장 느린 유닛에 맞춰가야됨)
기동성이 괜찮다는 해불보다도 더 빠른 타 종족의 다방향 공격에 대응이 불가능함.
게다가 유닛들 특성이 소수 일땐 별로 도움도 안됨 (특히하게 토르는 소수라도 도움이 되는데, 문제는 얘가 기동성이 제일 느림)
이러니 해불을 관문유닛처럼 몸빵으로 쓰고
메카닉 유닛을 주 화력으로 사용하려고 해도
체제를 그렇게 변경하면 상대의 휘두르기에 대책없이 휘둘림.
그래서 현재 군심은 아예 메카닉으로 시작을 해서, 시작부터 빗장걸고 게임을 하는 방향으로 하는 중이나
그마저도 요즘엔 영...
글이 긴데
결론적으로 다양한 유닛의 활용을 보고 싶다면, 해불을 너프해서라도
메카닉의 생산성과 기동성을 상향할 필요가 있음. 특히 한번 모드 시작하면 사실상 8초(변신에 4초, 푸는데 4초)간 스턴되는 공성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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