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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4 20:26:44 KST | 조회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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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생각해 보면 둘다 이름값 한 전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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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리스크의 그 카이저 칼날은 분자 몇개에 불과한 접촉면적이라 어마무시한 날카로움을 자랑하는데다 그 재질 또한 더럽게 단단해서 테란의 기준에서는 절단할 방법조차 없고, 일반 갑피조차 전작에서 제가 알고있는 설정으로는 테란측에선 공성전차의 180mm 충격포 말고는 피해를 줄수가 없는데다 이 위력은 프로토스라고 다를바가 없어서 웬만한 광전사들(프로토스족의 말단 보병이라고 무시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데, 얘네들 하나 하나가 제다이 기사단 같은 애들입니다, 수련 정말 빡시게 하면 단독으로 이 괴물을 잡는다곤 하지만...)조차 죽음을 각오하고 상대한다는 흉악한 괴물...
집정관도 프로토스의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분노의 화신, 수명이 짧긴 한데 이 괴물을 능가하는 위력의 무기는 프로토스에게도 없고(그 거신이나 모선, 우주모함, 폭풍함 마저 이녀석의 포스를 넘진 못한다는 뜻 같은데...), 사이오닉 폭풍을 수시로 날려댄다는 흉악한 괴물입니다. 거기다 처리하는 방식도 테란 입장에서는 뾰족한 대처법따윈 없고 화력만 죽어라 부어야 하는 녀석...
그렇게 보면 전투장면은 이해가 가는게, 그 울트라리스크의 칼날 한짝을 날려먹은 집정관이나 그 집정관의 공격을 깡으로 버텨내고 뛰어와서 집정관을 단독 제압하는 울트라리스크나... 어휴, 테란 입장에선 노답 괴물딱지들...
테란 입장에서는 공성전차 수십대가 몰려와서 원거리에서 거부하는 방식으로 싸우려나... 토르도 노답일거 같은 설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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