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 스타2 증말 재밌따!!

요새 확장팩 기념 종족도 바꿔서 공유 베타 하고 있는 중인데 뭔가 새롭게 배우는 느낌도 들면서

 

역시 겜중의 겜은 스투요 리얼 잘만든 꼐임이란걸 다시 한 번 느낌.

 

스투를 하다보면 보통 시련을 겪는데,

 

비교적 상대 우위의 적을 만나 형편없이 깨졌을때의 상실감과 박탈감, 짜증이 바로 그것임.

 

스투는 하드한 1:1 게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걸 견뎌내지 못함.

 

그래서 남을 탓할 수 있는 AOS - 내가 못한게 아니라 남이 못해서 진 것이다,

 

운을 탓할 수 있는 운빨쟞망껨 - 내가 못한게 아니라 운이 나빠서 진 것이다,

 

돈을 지른만큼 강해지는 pay to win 게임 - 내가 돈을 질렀기에 너보다 우월하다,

 

그냥 모여서 무작정 인공지능 몹만 잡는 게임 - 잠은 올지언정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 않다,

 

들로 빠지게 되는게 아닌가 싶음.

 

근데 스투만큼 경쟁적이면서도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도 드뭄.

 

스투는 대체안이 많은 현세대 게이머들에게 절대 주류가 될 수 없는 게임임.

 

하지만 스투만의 그 경쟁적이면서도 독보적인 게임성이 맘에 든다.

 

공유 흥해라!

 

내 종족이 약해서 진것이다

공허유 // 스타투가 황밸게임인건 데이터가 증명하는데 설사 미세한 차이가 있더라도 실력을 무시할 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그런 핑계를 대는거 자체가 패배자 마인드라고 생각함. 물론 공유는 상대적으로 좀 밸런스가 안맞는 상황일 수 있지만 그래도 랭커 방송 보면 잘하는 유저는 뭔 종족을 잡아도 잘하는걸 볼 수 있음.

그리고 거짓말같이 510 지뢰드랍 바링링 올인을 당하게 된다

ㅆ레기 게임 앜ㅋㅋㅋㅋ

바이킹 // 솔직히 뽕에 당할때 열받긴 하는데 또 극복하는 잼이 있어서ㅋㅋ

하지만 날빌 몇번 맞고나면 ㅆㅡ레기게임 좋같앟네

결국에 자기가 이게임의 정점에 있지 않은이상 종빨때문에 졌다고 생각하면 발전만없고 득될건 하나도없
그냥 욕한번뱉고 리플돌려보고 다르게 해야지 이런생각하는게 천만배나음

자기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