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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07 02:00:24 KST | 조회 |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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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3:3 팀전 맵들이 왜 본진공유가 많을까 하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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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3:3에서 본진공유 형태를 띤 맵들이 많아진 것은
본진공유가 아닌 따로따로 입구인 맵들은
종족에 따른 유불리가
명확하다못해 너무 심했던 탓이 컸습니다.
2칼라 아니면 3칼라 올 것을 뻔히 알고 있지만,
종족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가짓수가 너무나도 차이가 났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염차링을 들 수 있는데,
테란이나 토스는 벙커랑 역장 등으로 어느정도 못 들어오게 하거나,
아님 아예 막는 게 가능한데,
저그는...
그냥 내가 먼저 같은 편 테란이랑 선공을 가든지
아님 앉아서 내 기지가 난장판이 되는 걸 구경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보는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입막할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결국 궁여지책으로 심시티로 어떻게든 해볼수밖에 없지만..
근데... 아무리 심시티 열심히 해봤자
내 일벌레가 학살당하는 건 매한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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