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전은왜 본진공유맵 투성이일까요

3대3 기준으로 쓴글입니다. 여기는 팀전하시는 분들 얼마나되실지 모르겠네요...

꼭 전작의 헌터가아니더라도 자날 초창기만해도 서로 본진을 따로두고 싸우는 맵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3명이 서로 같은 큰땅에서 커다란 요새를 만들어 꽁꽁 감싸게하는 맵들만 나오네요 

요즘은 그 공중 러쉬거리 짧고 지상러쉬거리 엄청긴 그맵이 최악인거 같구요

예전처럼 서로 각자의 길을 걷다가 잠깐씩 조력자가 되어주면서 승리하는게아니라(빈집털이나 백업 등등)

지금은 웬만한 3대3이 그냥 스케일 커진 1대1 하는 기분이 듭니다. 서로 견재만 다니다가 쾅 부딪혀서 끝내는 1대1에서나 볼법한 양상 이게 팀전에 나오는겁니다.

특히나 이런맵들때문에 초반에 공격가는건 별로 생각도 안하네요.

물론 이런식의 맵도 나름의 매력은 가지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런맵들로 3대3이 가득찬거입니다.

그냥 3대3 4대4는 하지말라고 있는거같아요.

 

 

심시티가 힘든 저그가 3칼라에 쉽게 죽는듯

조금 더 협동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거라 팀전은 협동적인 측면이 강하게 하고 싶은가 봐요.

이번 시즌 3:3 맵들은 최악..

다 분리된 맵들이 많으면 종족에 따른 유불리가 너무 명확해져서
한 두개정도가 정당하고 생각함
그 정도는 있어왔던것 같았는데 이번 시즌은 없고 컨셉만 이상한 맵들만 가득 ㅡㅡ

본진 공유 할려면 같은팀 점막위에는 건물지을수잇게하면 좋겟음.. 아니면 저그가 입구쪽으로 나와잇던가

사실상 3종족 + 인구수 600의 1:1 게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