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규 방송을 보면 공유의 잠재력이 보인다.

군심은 개인적으로 재미없는 확장팩이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공유는 정말 재미있는 확장팩이 될 것 같다.

 

적어도 보는 게임에 있어서는 난전과 컨트롤이 폭발하고 그로인해

 

진짜 실력있고 잘하는 프로 유저들에 의해 수많은 볼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

 

단지 난 컨트롤 잘 못하고 멀탯에 약하다 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실거 같은데,

 

그런 분들은 똑같이 컨트롤 잘 못하고 멀탯 약한 분들하고 게임 할테니 너무 걱정 ㄴㄴ.

 

전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좀 어렵더라도 확실히 프로의 게임은 프로답게

 

화려하고 클라스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으면 좋겠고, 그 밑의 일반 유저는 본인들 실력에

 

걸맞는 플레이를 하면 된다고 생각함.

 

근데 패치는 난무하는데 이거다! 할 만한게 없어서... 같은 거를 고치고 또 고치는 게 몇 번 째 반복인지.

ㄴ 저도 출시일은 곧 발표한다는데 아직 뚜렷하게 게임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거 같아서 그 부분은 좀 걱정되긴 합니다ㅋㅋ

피지컬 부족한 사람들은 마음맞는 사람과 집정관모드해도 좋을듯. 아직 베타니까 여러가지 시도 대격변해서 최종결과물이 정말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프로게이머쪽에서 신규유입 게이머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ㅠㅠㅠ

thedictator // 네 제생각에도 집정관이나 동맹사령관 쪽으로 즐겨도 좋을거 같아요. 아마 블리자드도 그걸 노리고 만든거겠죠.

그린티이 // 스타2를 지금보다 조금 더 쉽게 만든다고 딱히 지금보다 훨씬 더 흥행할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스타는 기본적으로 하드한 1:1 실력게임이라서 부담 느끼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다만 저는 보는 게임으로라도 확실히 재미를 잡아서 저변을 확대한다면 신흥 게이머도 많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1보다 지금의 공유가 더 어렵다고 하는건 조금 의아..
솔직히 스1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수많은 볼거리가 있었기 때문인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스1도 점유율은 서든,카트라이더 이런 게임들보다 많이 떨어졌던 게임..
다만 꾸준한 볼거리로 친구들과 간간히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게임었죠.